3박 5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세부에 온 김에 다이빙을 해보고 싶어서 급하게 다이빙 선생님께 SOS를 했어요.
다행히 선생님이 친절하게 알아봐주셔서 막탄에서 체험 다이빙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다이브 스토리에서 친절하게 픽업도 해주고 드랍도 해줘서 정말 편했어요.
바다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제주도에서 다이빙을 했을 때보다 수온이 따뜻해서 훨씬 편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어요.
첫 번째 다이빙에서는 조금 긴장했지만, 두 번째 다이빙에서는 훨씬 여유 있게 즐겼답니다. 물속에서 고기들을 보며 완전 황제처럼 다이빙했어요.
다이빙 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세부에서 다시 다이빙을 할 기회가 있다면, 이번에는 여러 섬을 돌아보는 다이빙 투어를 해보고 싶어요!